Seedless Watermelon Kim Dae Jung - アルバム1集 [Seedless Watermelon] (LP Ver.)
¥5,802
- 発売日
- 2021-07-29
- 入荷予定日
- 2021-07-29
- マイレージ
- 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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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GD00058998
- 注文履歴
-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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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-음반 후보 선정작!
해학과 리얼리즘으로 한국형 블루스를 풀어낸 농익은 데뷔 앨범,
씨 없는 수박 김대중 「씨 없는 수박」 1LP(투명 레드 컬러반)
각박한 현실의 삶을 위트 넘치는 가사로 노래하는 블루스맨,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「씨 없는 수박」 이 마장뮤직앤픽처스를 통해 투명 레드 컬러 LP로 최초 발매된다.
씨 없는 수박 김대중의 음악은 복잡한 삶을 단순하면서도 유머스럽게 담아낸 ‘김대중식 블루스’라고 할 수 있다. 삶을 노골적이고 적나라하게 표현한 생활 밀착형 가사들에 블루스적 정서를 담아 낸 씨 없는 수박 김대중의 곡들은 한편의 1인극 같은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.
“아니 내가 씨 없는 수박이라니” 라며 절규하는 듯한 목소리에 마지막의 반전 아닌 반전까지 더해진 ‘씨 없는 수박’ 에서부터 시작하여, 막걸리처럼 걸죽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듯 부르는 음악에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진 곡들을 순차적으로 쭉 듣고 있으면 각각의 상황에 관객이 되어 절로 몰입하게 된다.
주택난으로 인한 사회상이 잘 반영된 가사로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후보에 올랐던 ‘300/30’에서는, 집 같지 않은 집들을 둘러보러 온 서울을 돌아다니지만 그래도 나는 평양냉면이 먹고 싶다는 지극하게 현실적인 감정에 많은 이들은 공감할 것이다.
반면 ‘요양원 블루스’에서 할머니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따뜻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이 앨범은, 일반적인 삶의 애환을 노래한다는 점에서 씨 없는 수박 김대중만의 고유한 휴머니즘이 담긴 한국형 블루스를 보여준다.
무더위에 맞춰 발매되는 시원한 수박 색감의 「씨 없는 수박」 투명 레드 컬러 LP와 함께 올 여름을 재치 있게 맞이해보자.